[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투입 후 보니 제르비뉴 연속골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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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가 간판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의 교체 투입 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반 16분 혼다 게이스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드록바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후반 16분 세레 디와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9분과 21분 윌프리드 보니와 제르비뉴의 연속골로 2대 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는 피파랭킹 23위, 일본은 46위 입니다.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의 상대전적은 3전 2승1패로 일본의 우세합니다. 일본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16강이며 코트디부아르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코트디부아르, 일본 이길 듯",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등장에 이렇게까지 변하나?", "코트디부아르 일본, 경기 진짜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