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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혼다 선제골…'1-0 앞서는 일본'
입력 2014-06-15 10:23  | 수정 2014-06-15 10:24
코트디부아르 일본/코트디부아르 일본/코트디부아르 일본/사진=MK스포츠
[코트디부아르 일본] 혼다 선제골…'1-0 앞서는 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

일본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 선수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선취골을 올렸습니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는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C조 첫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16분 가가와가 왼쪽에서 짧게 밀어준 볼을 침투하던 혼다가 잡아 지체없이 왼발슈팅을 날렸습니다. 바리 골키퍼가 꼼짝도 하지 못한 골이었습니다.

한편,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AC밀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카자키 신지(마인츠)와 오사코 유야(1860 뮌헨)를 공격에 위치시키고 하세베 마코토(뉘른베르크)와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에게 중원을 맡겼습니다.


수비 라인은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와 우치다 아츠토(샬케)가 측면을 담당하고 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와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가 중앙 수비수로 나섭니다.

일본의 골문은 가와시마 에이지(스탕달 리에주)가 지킵니다.

이에 맞서는 FIFA랭킹 23위 코트디부아르는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와 제르비뉴(AS 로마), 살로몬 칼루(릴) 그리고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 등으로 공격진을 구축했고 셰이크 티오테(뉴캐슬), 세레이 디에(바젤), 솔 밤바(트라브존스포르), 디디에 조코라(트라브존스포르), 아르투르 보카(슈투트가르트), 세르지 오리에(툴루세)가 뒤를 맡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은 부카바르 바리(로케런)가 지키며 디디에 드록바(갈라타사라이)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일본이 과연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첫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일본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엄청 스릴넘쳐" "일본 코트디부아르, 경기 대박이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누구를 응원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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