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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영상편지 "아빠는 겁이 무척 많지만 오늘 용기 냈다"
입력 2014-06-15 09:16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가 눈길을 끈다.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노홍철 미래의 2세에게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홀로 스위스 여행을 떠났다.

이날 패러글라이딩을 도전한 노홍철은 "사랑하는 나의 전부 나의 2세. 아빠는 지금 알프스 산맥에서 하늘을 날고 있다"고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빠는 겁이 무척 많지만 오늘 용기를 냈다. 너도 살다 보면 겁나는 일이 많이 생길 거다. 하지만 무조건 피한다면 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노홍철은 "너도 반드시 도전해서 아빠가 맛본 감동의 순간들을 느끼길 바란다"고 조언하며 따뜻한 분이기를 이어나갔다.

영상편지에 제대로 재미를 붙인 노홍철은 "정말 사랑하고 태어나줘서 고맙다. 아빠는 항상 널 응원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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