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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 팀 상태 최상…첫 승전보 울리나?
입력 2014-06-15 08:39  | 수정 2014-06-15 08:45
사진=TOPIC/ splashnews
[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 팀 상태 최상…첫 승전보 울리나?



일본이 코트디부아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에 속한 일본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서 코트디부아르와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그리스, 콜롬비아가 포함된 C조는 이번 대회 최상의 조 편성으로 손꼽힙니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이미 선발은 결정하고 있다. 어떤 선수가 최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를 통해 판단했다"며 "팀 전체의 상태는 좋은 것으로 보고 있다. 월드컵 첫 경기는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첫 대결을 갖는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최정상의 전력을 갖추고 있어 승리를 낙담할 수 없습니다.

디디에 드록바(갈라타사라이)와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를 중심으로 한 화끈한 공격력은 일본 수비진을 뚫고 골망을 흔들 수 있는 전력을 갖췄습니다.

일본이 과연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첫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일본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그래도 일본이 이겼으면!" "일본 코트디부아르, 아시아의 위력 보여주길" "일본 코트디부아르, 누가 이기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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