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조건’ 김영희, 최희 깜빡 속아 넘긴 ‘매소드 연기’
입력 2014-06-14 23:55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영희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희를 깜빡 속여 넘겼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아르바이트로만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최희가 새 멤버로 합류하자 기존의 멤버들은 몰래카메라를 기획하며 그녀를 반기기로 했다.

이들의 몰래카메라는 바쁘다며 스케줄을 나선 김영희가 화를 내며 씩씩 거리는 내용으로구성되었다. 스토리 자체는 무척 미미했지만 김영희의 여우주연상급 연기에 최희는 깜빡 속아 넘어가 발만 동동거렸다.

이후 김영희와 함께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던 김신영은 알고 있음에도 너무 무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희 역시 나 정말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지 했는데, 김영희가 너무 화를 내서 깜빡 속아 넘어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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