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반포주공2단지 주변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일조·조망권을 침해당할 우려가 있다며 아파트공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반포2차 우정에쉐르 아파트 주민들은 신청서에서 아파트 바로 전면에 26층∼31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서면 일조권과 조망권이 완전히 상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부동산 가격이 세대별로 10%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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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반포2차 우정에쉐르 아파트 주민들은 신청서에서 아파트 바로 전면에 26층∼31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서면 일조권과 조망권이 완전히 상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부동산 가격이 세대별로 10%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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