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6회에 최진혁이 재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정은지(이초희 분)가 이준혁(이순재 분/ 최진혁 분)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정은지는 특별수사대가 되기 전 이준혁과 함께 마약 밀수 현장에 갔습니다.
당시 신입 형사였던 정은지는 현장에 지원군으로 투입됐습니다.
이에 이준혁은 본부에서 겨우 두 명 보냈어? 어떻게 이런 애송이들을”이라며 방해만 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사탕을 먹다가 목에 걸린 정은지가 고통을 호소했고 이준혁은 재빨리 구급조치를 했습니다.
정은지는 자신을 안고 보살피는 이준혁의 손길에 아 좋은 냄새”라고 말했습니다.
정은지는 눈을 감고 할배로 변하기 전의 이준혁을 생각하며 그때의 냄새를 잊을 수 없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때 정은지 뒤로 오토바이가 빠르게 지나갔고 이준혁은 정은지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겼고 최진혁이 본래 준혁의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네티즌은 "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훈훈 그 자체" "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진짜 훈훈한듯" "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잘생기고 연기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