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탑독이 격정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탑독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탑독'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탑독은 음악가가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해 객석의 환호를 이끌었다.
'탑독'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에게 열등감을 느꼈던 살리에리의 일생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이다. 모차르트처럼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백지영, 인피니트, 빅스, 체리필터, 제국의 아이들, 전효성, 유키스, 지연, 크러쉬, 보이프렌드, 산이, 레이나, 스윗소로우, 탑독, 엔소닉, 타히티, 크로스진, 스마일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