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가 오빠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타히티는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오빤 내꺼'를 열창했다.
'오빤 내꺼'는 나이가 적든 많든 여자들에게 오빠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남자들에게 직설적이고 당돌함이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히티는 핫팬츠와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오빤 내 꺼' 부분을 사랑스러운 표정과 섹시한 댄스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 백지영 . 인피니트 . VIXX . 체리필터, 제국의아이들, 전효성, 유키스, 지연, 크러쉬, 보이프렌드, San E & 레이나, 스윗소로우, 탑독, 엔소닉, 타히티, 크로스진, Smile.G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