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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 15일 대결…드록바 출전에 ‘관심집중’
입력 2014-06-14 15:52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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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코트디부아르가 대결을 펼친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는 1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6, 갈라타사라이)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록바는 전성기가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수로, 일본 수비진들이 드록바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관전 포이트가 될 전망이다. 야야 투레는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아프리카 특유의 체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코트디부아르와 오카자키 신지, 가가와 신지, 혼다 게이스케 등 해외파와 국내파가 조화를 이룬 일본이 맞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C조에는 전력이 엇비슷한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가 속해있다. 15일 오전 1시 콜룸비아와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C조의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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