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행오버’ 뮤비 5천만 돌파에 패러디까지 봇물
입력 2014-06-14 15:37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5천만 건을 넘어섰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 기준으로 5천325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는 세계 네티즌들이 만든 '행오버'의 패러디 영상도 올라오고 있어, '강남스타일' '젠틀맨'처럼 패러디를 통해 더욱 뮤직비디오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소주병 바닥을 팔꿈치로 치고 '러브샷'을 하고,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를 마시고, 화장실 욕조에 한 남성이 구토하자 다른 남성이 두 다리를 붙잡고 흔드는 등 '행오버' 속 포인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PC게임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한 패러디 영상, 어쿠스틱 버전의 커버 영상, 리액션 영상들이 이어졌다.
싸이는 오는 8월에는 신나는 댄스곡 새 싱글 '대디(Daddy)'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오버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행오버 패러디, 대박이다" "행오버 패러디, 역시 관심이 많아" "행오버 패러디, 호불호가 분명하네" "행오버 패러디, 싸이도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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