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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정인 1위 소감 "개리오빠…" 폭소!
입력 2014-06-14 15:11 
음악중심/사진=KBS 쿨FM



'음악중심'

정인이 데뷔 13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수 정인은 13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정인은 개리와 함께 부른 '사람냄새'로 최근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건 데뷔 13년 만에 처음이었다. 신기했다. 조정치가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을 때 정말 신기했는데 비슷한 기분이었다. 다른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조정치는 "방송 활동을 안 했는데 음원만으로 1위를 차지한 게 의미가 컸던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정인은 "1위는 믿겨지지 않는 일인데 정말 감사하다. 개리 오빠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 회사 사람들 모두 감사하다. 옆에서 물심양면 모니터해주고 챙겨준 조정치. 오빠,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음악중심 정인, 매력있어" "음악중심 정인, 너무 좋다" "음악중심 정인,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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