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노홍철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노홍철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위스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평소 기대했던 치즈퐁뒤를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맛있는 식사를 기다리던 중 어떤 스위스 남성이 노홍철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며 다가왔다.
이에 노홍철은 "나를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스위스 남성은 "싸이 뮤직비디오에 나왔잖아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 스위스남성은 노홍철이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췄던 저질댄스를 보여주기 위해 리듬을 타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홍철은 스위스 남성의 도움을 받고 치즈퐁뒤 시키기에 성공했지만 너무 짠 치즈퐁뒤 맛에 물만 연신 들이켰다.
이날 나혼자 산다 노홍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노홍철, 세계적인 스타네" "나혼자 산다 노홍철, 미국에서는 못 알아봤는데 스위스서 통하네" "나혼자 산다 노홍철, 한국 좋아하나보다" "나혼자 산다 노홍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