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네덜란드, 이영표 '스페인 침몰' 예상 적중…"소름"
네덜란드가 월드컵 우승 국가 후보 스페인을 침몰 시킨 가운데, 이영표 해설위원의 과거 '스페인 몰락'언급이 화제입니다.
네덜란드는 14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대거 골잔치를 벌이며 5-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브라질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스페인의 몰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 정도라고 본다"며 "주기라는 것이 있다. 프랑스나 아르헨티나가 그랬다. 최고의 시절 후 암흑기가 온다. 그 시기가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다"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앞서 스페인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달란드의 경기에서 1:5 대패했습니다.
스페인 네덜란드 이영표 '스페인 침몰' 예상 적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대박이다" "스페인 네덜란드 이영표, 이번에 바르샤 기량 떨어졌지" "스페인 네덜란드 이영표, 소름끼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