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성폭력 종식 행동선언문'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되는 전쟁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내건 '분쟁지역 성폭력 종식 국제회의'가 영국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주최국 영국을 비롯해 115개국 1천여 명의 대표단은 전쟁 성폭력에 맞선 행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국제사회에 단합된 대응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각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 분쟁지역 피해자 등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전쟁 성폭력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하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는 잘못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으며, 전쟁 성폭력 방지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되는 전쟁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내건 '분쟁지역 성폭력 종식 국제회의'가 영국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주최국 영국을 비롯해 115개국 1천여 명의 대표단은 전쟁 성폭력에 맞선 행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국제사회에 단합된 대응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각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 분쟁지역 피해자 등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전쟁 성폭력을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하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는 잘못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으며, 전쟁 성폭력 방지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