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코발트파우더의 국제가격 급등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코발트파우더 3.5톤을 내일(9일)부터 긴급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 공구 등의 제조시 필수자재인 코발트파우더는 국제가격이 작년 평균 킬로그램당 37달러에서 이달 현재 66달러로 전년보다 78%나 급등했습니다.
방출가격은 킬로그램당 7만5천원으로 국제시세보다 24% 가량 저렴해 기업들의 제조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또 코발트파우더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천500킬로그램을 실수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방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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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공구 등의 제조시 필수자재인 코발트파우더는 국제가격이 작년 평균 킬로그램당 37달러에서 이달 현재 66달러로 전년보다 78%나 급등했습니다.
방출가격은 킬로그램당 7만5천원으로 국제시세보다 24% 가량 저렴해 기업들의 제조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또 코발트파우더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천500킬로그램을 실수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방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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