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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러시아전 앞두고 고민에 잠긴 홍명보'
입력 2014-06-14 04:59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축구대표팀이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베이스캠프인 파라나주 포스 두 이구아수에 위치한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웜업을 지켜보면서 생각에 잠겨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오전 4시 알제리,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조별 라운드를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브라질 이구아수)=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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