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홍석천 “춤을 사랑하는 이유 만으로 도전”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석천이 춤 경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새로운 마스터들 앞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도전하는 댄서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홍석천의 등장에 마스터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펑키댄스에 도전한 홍석천은 춤을 추기에 앞서 오직 춤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전했다”고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난 춤을 정말 사랑한다. 더 늦기 전에 몸이 굳기 전에 여러분들 앞에서 1분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홍석천의 무대가 펼쳐졌지만 무대가 조금 공개되더니 이내 심사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박지우는 춤을 출 때 홍석천은 그 느낌을 정확하게 아는 것 같다”고 평했다.

홍석천은 결과를 떠나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남들한테 서는 것, 이런 자리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감사하다”며 어떻게 보면 좀 창피한 일 일수도 있어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무척 고민을 많이 했다. 하고 나니까 굉장히 쉬원하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댄싱9은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