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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강인, 김병만 맨손 사냥에 “말도 안 돼”
입력 2014-06-13 23:05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개그맨 김병만의 사냥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렌소이스 사막을 탐험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막 한가운데서 조난을 당한 솥원정대(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빅스의 혁)와 달리 김병만, 가수 오종혁,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으로 이뤄진 족장팀은 두 번째 생존지에 무사히 입성했다.

이들은 생존지에서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염분이 있는 강에서 맨손 낚시를 하게 됐다. 바다와 만나는 렌소이스 사막의 강은 염분이 있어 소라에서부터 게, 다양한 물고기까지 먹을 양식들이 풍부했다.

특히 김병만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놀라운 사냥실력을 자랑했다. 생애 처음으로 정글을 방문한 강인은 땅에 떨어진 동전 줍듯이 물고기를 잡는 김병만에 놀라워하며 말도 안 돼”라는 감탄사만 반복했다.

어안인 벙벙해진 강인에 김병만이 잡은 물고기를 보며 대공황상태에 빠지더니 대뜸 남자로서 되게 수치심이 느껴진다. 이게 남자의 기준은 아닌데”고 놀라워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병만은 태연히 사냥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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