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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예지원·봉태규·배성재·혁, 사막 한 가운데서 조난
입력 2014-06-13 22:52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예지원, 봉태규, 아나운서 배성재, 그룹 빅스의 혁이 사막 한 가운데서 길을 잃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렌소이스 사막을 탐험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에 떨어진 병만족은 개그맨 김병만, 가수 오종혁,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팀을 이룬 족장 팀과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혁이 팀을 이룬 솥 원정대 팀으로 나뉘어졌다.

이들은 ‘렌소이스의 블라인드 퀘스트를 밝히기 위해 생존지를 찾아 떠났다. 경험이 풍부한 병만족과는 달리, 솥 원정대팀은 GPS 사용법과 지도 읽는 법을 몰라 해풍을 따라 무작정 7시간여를 걸었다.

일찌감치 생존지에 도탁한 병만족과는 달리 어둠이 내릴 때까지 생존지를 찾지 못한 솥 원정되는 사막 한 가운데서 갇히게 됐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야간의 사막을 이동하기 위험하다고 판단한 이들은 사막에서 비박을 하게 됐다.

조난을 당했다는 상황을 파악한 솥 원정대 팀은 순간 당황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내 아무 곳에서나 비박을 하기에 예측불허의 기상 등의 변수가 많다는 현지인의 말에 제작진이 마련한 비상 캠프로 이동하며 비박을 감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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