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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차관 "엔-캐리 국내 영향 크지 않을 것"
입력 2007-03-08 11:52  | 수정 2007-03-08 11:52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돼도 우리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2차관은 재경부 정례 브리핑에서 엔-캐리 트레이드의 국내 유입 규모를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차관은 또, 엔화강세가 환율 면에서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고 엔화가 소프트랜딩을 안 하면 국제금융의 불안정성을 높아지기 때문에, 준비된 방안으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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