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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최준석, `터졌다, 그랜드슬램` [MK포토]
입력 2014-06-13 19:06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 만루 롯데 최준석이 만루포를 작렬하고 홈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2승 7패)은 선발로 나서 KIA 타이거즈 선발 양현종(7승 3패)을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사직)=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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