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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아내 나경은, 가끔 서운하다”
입력 2014-06-13 17:39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쳐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쌍둥이 자녀를 둔 배우 박은혜, 슈,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과 쌍둥이 듀오 윙크,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일상은 (아이 출산 후)아내가 바뀌었다”며 예전에는 부부 생활이 100% 였는데, 80%가 육아고 20%가 부부관계 같다. 난 밤새고 이런 게 생활화됐지만 아내는 처음이니까 굉장히 예민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슈는 와이프 입장에서는 남편이 큰 아기 같을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면 질투도 한다”고 아내들의 입장에 대해 전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유재석은 진짜 서운하기도 하다”며 아이들 밥은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나는 밥 하나 떡 놔준다. 여러 가지로 이해는 하지만 심적으로 가끔 그럴 때가 있다”고 말하며 속에 쌓여있던 서운함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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