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심에서 누리는 친환경 프리미엄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
입력 2014-06-13 17:34 
답답한 도심에서도 푸른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서도 ‘웰빙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종전에는 조경이 단순히 보이기 위한 단지의 부속물에 그쳤다면 지금은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곧 아파트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연친화형 아파트가 대거 분양되고 있다.
이런 단지들은 자연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환경 조건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들 단지들은 4계절의 조망권이 가능한데다, 여가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어 집값이 뜀박질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남산으로 둘러쌓인 남산 트라팰리스 전용 142㎡ 평균 분양가는 13억4000만원대였으나 현재는 14억원대로 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부산 연지동에 위치한 연지자이 1차 전용 84㎡는 단지 인근의 부산시민공원 개장이후 6750만 원이 오른 3억7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배산임수형 아파트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고급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하천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고 4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자연녹지도 즐길 수 있어 프리미엄이 쉽게 붙는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 유성구 노은4지구에 위치한 '대전 노은 한화꿈에그린'에 수요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885가구(1블록 887가구, 2블록 998가구)로 건설되는 대단지다.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둘러싸고 반석천이 단지 바로 북쪽으로 흐르는 등 단지 주변의 녹지공간과 수공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해 단지내 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 또 풍부하고 차별화된 조경시설은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단지 내에는 1,2단지에 각각 단독형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이뤄진 옛마을에 온듯한 마을형 커뮤니티와 선큰공간에 다채로운 시설로 구성된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된다.
커뮤니티 시설안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코트(3면)가 있는 대형 실내 체육시설,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실버하우스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해 환기, 채광, 일조권 확보 및 조망이 우수하도록 설계했다. 또 태양광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됐다.
지하 주차장은 법정 너비보다 10cm 넓은 2.4m 광폭 주차공간을 약 60%로 설치하고, 주차 대수의 20%는 확장형(2.5m)로 설계해 대형 차량도 쉽게 주차 할 수 있다.
단지내 상가에는 대치동 학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치미래학원도 운영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해 소수인원에 수준별 맞춤식 강의 방식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입주후 2년동안 한화건설이 학원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성IC, 북유성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1번 국도를 이용해 세종시 방면 및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BRT에 오르면 20여분 만에 노은지구의 중심인 대전 지하철 반석역에 도착한다. 1644-91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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