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의 양계농장에서 살처분 작업에 투입됐던 공무원 1명이 기침을 동반한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안성시는 지난달 일죽면에 위치한 농장에서 가금류와 돼지 등을 살처분하는 작업에 투입됐던 공무원 김 모씨가 지난 5일 기침을 동반한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천안 단국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앞선 지난 3일에도 기침과 허리통증을 안성시 보건소에 호소해 보건소측이 병원 치료를 권했습니다.
김씨의 AI 감염여부는 질병관리본부의 정밀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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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달 일죽면에 위치한 농장에서 가금류와 돼지 등을 살처분하는 작업에 투입됐던 공무원 김 모씨가 지난 5일 기침을 동반한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천안 단국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앞선 지난 3일에도 기침과 허리통증을 안성시 보건소에 호소해 보건소측이 병원 치료를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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