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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입력 2014-06-13 15:01 

재보험사 코리안리 전 임직원이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리안리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위치한 집짓기 현장을 찾아 1박 2일 일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참가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총 2동 8세대의 벽체 및 지붕 트러스(건물 뼈대가 되는 구조물)를 만드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1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총 50명으로 5기까지 전직원의 90%인 248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해비타트 측에 4000만원의 기금을 전달,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정성을 보태기도 했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해비타트 현장을 다시 찾은 원종규 사장은 "재보험사 직원으로서 이웃의 어렵고 힘든 점을 함께 나누며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보험 상품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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