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호날두' '월드컵 개막전' '여친 배틀'
브라질 네이마르의 강력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 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연인 이리나의 모습이 담긴 6월호 표지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이리나는 흰색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고, 호날두는 올 누드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네이마르의 여자친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브라질 대표팀 훈련장에서 네이마르가 여자친구 마르케지니를 격하게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데비 루카를 낳았지만 지난 2011년 결별했다. 네이마르는 단타스에게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편, 새 연인 마르케지니와 지난 2012년부터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네이마르가 마르케지니 대신 가브리엘라 렌지와 만나는 정황도 포착됐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거리가 멀어진 마르케지니와 소원해졌고, 유럽을 오가며 패션 공부를 하고 있는 렌지와 사귀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렌지는 리오넬 메시의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조와 함께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네이마르의 연인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네이마르가 마르케지니와 재결합했다는 설이 제기됐고, 이날 포착된 모습으로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의 모자를 벗겨 자신이 쓰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직후 벌어진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의 개막전 경기는 네이마르, 오스카 쌍포를 앞세운 브라질의 3-1 승리로 끝났다.
네이마르는 0-1로 뒤진 전반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오스카는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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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보그 스페인판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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