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오는 17일 선발 등판 확정

류현진 경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오는 17일 선발 등판한다.
13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콜로라도와는 3번째 만남으로 류현진은 홈과 원정에서 한차례씩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했다.
지난 4월 28일에는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5이닝 9피안타 6실점(5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지난 7일에는 첫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올렸다.
한편 이번 17일 경기에서 류현진과 맞대결할 상대 선발은 신인 좌완투수 타일러 마첵이다.
마첵은 메이저리그에 단 한경기에 나선 신인으로 앞선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해 승리로 데뷔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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