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니퍼 로페즈 브라질월드컵 공연서 1조짜리 엉덩이를
입력 2014-06-13 10:06 

'브라질월드컵'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가를 열창했다.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13일 오전 3시쯤(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25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서 총 660명의 연기자가 공연을 펼쳤고 총 1200여명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공연을 펼친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이 절개된 파격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를 가진 몸매를 유감없이 자랑했다.
브라질은 자연과 사람, 축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고 경기장 가운데에는 9만 개의 LED 전구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에 대해 누리꾼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옷부터 브라질 느낌"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저런 몸매 유지하려면 1조가 드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중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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