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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 중소기업CEO 초청 간담회 가져
입력 2014-06-13 10:05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12일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CEO 18명을 쉐라톤 인천호텔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1월 김 행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온 농협은행은 거래 기업들의 호평을 받으며 5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기업여신이 6월 현재 51조 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 1000억원 늘었다.
김 행장은 이날 간담회 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기업 '새롬식품'을 방문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은행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및 '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이노·메인비즈대출'등 중소기업 특화상품을 통해 창조
경제 정책에 부응한 우량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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