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u-보금자리론, 보험사에 이어 저축은행에서도 이용 가능
입력 2014-06-13 09:54 
주택금융공사(HF)는 20개 저축은행에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대표상품인 ‘u-보금자리론을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시중은행 및 보험사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저축은행은 국제, 남양, 대명, 동부, 드림, 센트럴, 아주, 안국, 오성, 진주, 청주, 키움, 평택, 한국투자, 현대, KB, OSB, SC, THE-K(BS 7월 중순부터 취급예정)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달리 적용받았으나, 앞으로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u-보금자리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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