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전력기술 사업화와 동반성장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전력산업계 우수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한전은 지난해에는 별도로 열렸던 전력기술거래장터와 동반성장박람회를 함께 열어 시너지 효과를 높였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 인사말에서 전력기술은 새 시대를 여는 제6의 물결의 핵심이며 전기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직류송전 등 미래 먹거리가 무궁무진해 국부를 창출하기에 충분하다며, 한전은 앞으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국내 기업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틀 동안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업체 130곳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 21곳이 참여해 전력기술상담과 우수 전력기자재 수출 상담·계약을 진행합니다.
한전은 박람회를 통해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국내 전력산업계 우수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한전은 지난해에는 별도로 열렸던 전력기술거래장터와 동반성장박람회를 함께 열어 시너지 효과를 높였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 인사말에서 전력기술은 새 시대를 여는 제6의 물결의 핵심이며 전기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직류송전 등 미래 먹거리가 무궁무진해 국부를 창출하기에 충분하다며, 한전은 앞으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국내 기업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틀 동안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업체 130곳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 21곳이 참여해 전력기술상담과 우수 전력기자재 수출 상담·계약을 진행합니다.
한전은 박람회를 통해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