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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발언이…‘충격’
입력 2014-06-12 23:25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과거 발언 논란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내뱉은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는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나? 하나님이 우리한테 고난을 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언급했으며 또 우리의 민족성은 게으르지만, 기독교 정신이 이를 깨우쳤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4월 서울대 강의에서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것도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문제의 강의 도중 문 후보자는 우리나라는 예전과는 다르게 선진국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굳이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일 정도로 나약하지 않은 국가가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창극 후보는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일본 위안부와 식민지배 정당화 발언 논란에 대해 "무슨 사과할 게 있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이라고 한 문창극 후보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민 지배는 하나님 일본 식민지가 하나님의 뜻이라니 어이가 없다”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이라고 한 사람이 국무 총리 후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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