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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정호, 발목통증으로 교체
입력 2014-06-12 21:24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2루 넥센 강정호가 투수 내야안타를 날리고 1루를 향해 달리다 삼성 투수 백정현이 송구한 공에 맞았다. 세이프된 강정호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목동)=한희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강정호(27)가 주루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팀이 6-2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에서 투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때 1루 베이스를 밟다 왼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 결국 7회 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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