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강정호(27)가 주루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팀이 6-2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에서 투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때 1루 베이스를 밟다 왼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 결국 7회 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팀이 6-2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에서 투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때 1루 베이스를 밟다 왼쪽 발목 통증을 느꼈다. 결국 7회 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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