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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근육통’ 웨버, 한 타자 상대 후 교체
입력 2014-06-12 19:05 
웨버가 허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며 투구하고 있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태드 웨버(NC 다이노스)가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한 타자만 상대한 후 교체됐다.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나선 웨버는 1회 민병헌 한 타자만 상대한 후 교체됐다.
110km대의 느린공을 던진 웨버는 민병헌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이태양으로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웨버는 경기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 규칙상 선발 투수는 한 타자를 상대하고 내려와야 해 마운드에 섰다”고 전했다.
웨버는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괜찮았지만 갑자기 허리 근육통을 느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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