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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사퇴설로 후임에 라이스 하마평
입력 2007-03-08 00:27  | 수정 2007-03-08 00:27
이라크 전쟁과 '테러와의 전쟁'을 기획 주도했던 딕 체니 미국 부통령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면서 사퇴설에 휘말리고 있다고 영국 신문 이브닝 스탠더드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체니 부통령의 왼쪽 다리에 발견된 혈전이 대수롭지 않다고 해명하지만, 의료인들은 자칫 폐 색전증으로 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체니 부통령이 만약 임기를 채우지 못하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그의 뒤를 잇게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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