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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백지영, 글래머 섹시 화보 "사실…많이 보정했어요"
입력 2014-06-12 17:05 
김성령 백지영/ 사진=보그 화보, 야르시비 화보
김성령 백지영, 글래머 섹시 화보 "사실…많이 보정했어요"

'김성령 백지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과 가수 백지영의 과거 화보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의 나이를 합치면 135세다. 그런데 몸매는 20대 못지않다"며 이들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김성령은 과거 패션지 보그를 통해 파격적인 시스루 룩을 선보였습니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복근이 눈길을 끕니다.


백지영은 란제리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찍은 란제리 화보에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김성령은 앞서 공개된 강수진의 등 사진을 언급하며 "강수진 사진하고는 다른 게 그 사진은 무보정 사진이지만, 내 사진은 보정한 사진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MC들의 "어디를 보정 했느냐"는 질문에 김성령은 "허리뿐만 아니라 많이 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성령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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