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여진구, 엄마뻘인 나에게 누나라 불러줬다” 폭풍 칭찬
입력 2014-06-12 16:5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를 칭찬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지영은 여진구가 나한테 누나라고 불렀다”며 그래서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 엄마랑 나랑 나이가 똑같다고 그랬다”며 내가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불러주는 센스를 보이더라”며 흐뭇한 미소 지었다.
이에 MC 윤종신이 예의 아닐까요?”라고 되묻자, 백지영은 예의와 센스”라고 정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여진구는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서 노인으로 분장, 18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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