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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2014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 기증식’ 참여
입력 2014-06-12 14:50  | 수정 2014-06-13 16:45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채시라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꿀단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시라는 1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 전시관에서 개최 된 ‘2014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 기증식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배우 채시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황지나 부사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등 관련 인사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년간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인사말 및 모형 키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5년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한 배우 채시라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과 전 임직원들의 나눔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전달되는 차량은 전국 곳곳에서 희망과 사랑을 싹틔우며 많은 이들의 삶속에 감동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축하인사말을 남겼다.

채시라는 나눔 캠페인 목소리 재능기부를 비롯,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편 김태욱 대표가 운영중인 SNS마켓 굿바이셀리와 함께 여성 블로거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의 후원파티를 열고 그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등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선행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측은 이번에 사랑의 열매 재단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수년간 묵묵히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여러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홍보대사 채시라 때문이었다”며 후원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채시라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 기증을 포함해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총403대를 기증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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