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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써니 라디오에서 "테크닉 좋다"…선정적 발언 '눈살'
입력 2014-06-12 14:14 
'쌈디 써니' '쌈디' / 사진=써니 라디오


쌈디, 써니 라디오에서 "테크닉 좋다"…선정적 발언 '눈살'

'쌈디 써니' '쌈디'

가수 쌈디가 라디오에서 성적인 농담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쌈디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사랑의 기술'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써니에게 반말을 하고 선정적인 발언으로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쌈디는 방송 초반 "술병이 나서 이틀 동안 누워있다 나왔다. 우리 써니 보러 왔는데 상태가 안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연애 테크닉(기술)이 좋다"면서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죠.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고"라는 언급했습니다.


이에 써니는 "진짜 끈적하시다. 별 노하우도, 기술도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고 쌈디는 "너 꼬시러 왔어"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쌈디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쌈디 써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쌈디, 농담한거겠지" "쌈디, 써니 라디오 전에 술 마신 듯" "쌈디, 써니 좀 민망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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