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 남편 임효성 “난 집에서 없는 존재” 서운함 토로
입력 2014-06-12 12:35 

임효성이 아내 슈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화끈한 가족에서는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둔 슈와 임효성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는 정신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슈퍼맘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 표 건강 간식을 준비했고 이를 본 임효성도 간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임효성은 자신의 간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아들 유의 간식을 뺏어 먹다가 결국 유를 울리고 말았다. 이를 본 슈는 왜 자꾸 뺏어먹냐. 다 먹지 마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내 것까지 많이 할 줄 알았다. 난 이 집에서 없는 존재다”고 말했고 슈는 아이 넷을 키우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날 임효성 슈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효성 슈, 애 같다” 임효성 슈, 남자는 다 애다” 임효성 슈, 정말 슈퍼맘이네” 임효성 슈, 애들 정말 잘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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