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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몽골발 최악 '황사 테러'
입력 2007-03-07 18:32  | 수정 2007-03-07 18:32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몽골 고비 사막이 온난화와 건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올 봄 최악의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몽골 기상청은 이번 겨울이 60년만에 가장 따뜻했고, 강수량마저 적어 올해 심각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은 보고서를 통해 몽골 고비사막이 우리나라를 엄습하는 황사 중 24%를 차지하는 발원지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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