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성령, 백지영 사전 인터뷰 공개에 표정이…무슨말 했길래?
입력 2014-06-12 11:46  | 수정 2014-06-13 20:28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김성령이 나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들' 편에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강수진 김성령이 동갑이다. 백지영이 사전 인터뷰에서 '김성령 씨보다 강수진 씨가 더 어려보인다'라는 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텀을 두고 (작가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그걸 연결을 시키니까 그렇게 들리기도 한다"라고 수긍을 하다가도 "나랑 인터뷰한 작가 기억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은 "그런 거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윤종신이 "나이에 신경을 쓰시나 보다"라고 하자 곧바로 "그렇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 윤종신은 "미스코리아 몇 년도냐고 물었더니 말끝을 흐렸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성령이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될 당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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