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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방북, 안희정 역할설 '논란'
입력 2007-03-07 17:12  | 수정 2007-03-07 17:12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가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씨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에서 북한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 라인과 접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상호 열린우리당 의원은 안희정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안씨가 북한 고위층을 만난 적도 없고, 이 전 총리의 방북에도 영향을 준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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