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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폭우 뚫고 8승 도전` [MK포토]
입력 2014-06-12 07:5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40분전에 약 5분정도 폭우가 쏟아졌으나 그쳐 경기가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류현진이 외야에서 롱토스 캐치를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중부 지구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년 동안 중부 지구 팀을 상대로 치른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의미 있는 승리들도 많이 거뒀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2013년 4월 8일 피츠버그전), 시즌 10승(2013년 8월 3일 시카고 컵스전) 등을 중부를 상대로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세인트루이스를 맞아 승리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마찬가지. 2경기에서 14 1/3이닝을 던져 5피안타 4실점 16탈삼진, 2승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신시내티 전은 MBC,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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