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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남중에 야구용품 전달
입력 2014-06-11 22:03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 43회 인천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야구 우승을 차지한 경남중에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경남중과 지역아마야구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경남중 김성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총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으며, 선수단 전체를 초청하여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 날 시구에는 경남중 선수인 최희정, 시타에는 한동희가 맡았다.
경남중은 지난 5월 27일 송도 LNG야구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중과의 소년체전 야구 결승전에서 한동희의 홈런을 앞세워 4-2로 이긴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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