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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제작발표회서 '눈물 펑펑'…"헉! 무슨 일?"
입력 2014-06-11 21:33 
'고교처세왕' 이하나 / 사진=스타투데이


고교처세왕 이하나, 제작발표회서 '눈물 펑펑'…"헉! 무슨 일?"

'고교처세왕 이하나'

배우 이하나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하나는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하나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하나는 2009년 드라마 '트리플'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하나는 또 "아직은 섣부른 행복일 수도 있지만,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그는 "현장에 빨리 가고 싶고, 안 좋은 일이 있다가도 현장에 가면 힐링 받는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아울러 이하나는 "5년 동안 작품 제의가 없었던 것도, 많았던 것도 아니다. 그런데 안 하면 후회하겠다는 작품은 없었다. 그러다 이 대본을 받았을 땐 안 하면 후회하겠다 싶어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너무 좋아하는 배우" "고교처세왕 이하나, 눈물이 많은가봐" "고교처세왕 이하나, 촬영장 분위기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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