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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 신청, 채무액 4억원…"경제 활동 제약 있어"
입력 2014-06-11 20:21 
현진영 파산 신청/사진=스타투데이


현진영 파산 신청, 채무액 4억원…"경제 활동 제약 있어"

'현진영 파산 신청'

가수 현진영(43)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원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습니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 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 원 정도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출연료 대부분은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것이 신청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 달 중 현씨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현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진영이 지난달 파산 신청을 한 것이 맞다"면서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컴백을 목표로 계속해서 앨범을 제작 중에 있다. 사실상 컴백일이 예정되었던 것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으나, 파산 신청 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웬일이야" "현진영 파산 신청,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현진영 파산 신청,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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