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추가 개설
입력 2014-06-11 17:44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1일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다음달 8일부터 추가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가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에 대한 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운용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수강생들이 부동산법규, 부동산가치 및 위험 측정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통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총 14일로 54시간 진행된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인물로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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