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SK브로드밴드는 전날보다 2.33% 오른 3730원에 마감하며 3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것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AA-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이번 등급 조정이 유무선과 통신방송 융합화 추세에 따라 SK텔레콤과의 사업 공조가 강화되고 IPTV 등에서의 성장으로 재무구조가 안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들어 경쟁 강화에 따른 실적 악화 등으로 연초 이후 지난 5일까지 21.1%나 하락했다.
[강봉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주가가 오른 것은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AA-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이번 등급 조정이 유무선과 통신방송 융합화 추세에 따라 SK텔레콤과의 사업 공조가 강화되고 IPTV 등에서의 성장으로 재무구조가 안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들어 경쟁 강화에 따른 실적 악화 등으로 연초 이후 지난 5일까지 21.1%나 하락했다.
[강봉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